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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

경주시 성건·성동동 도시재생사업 첫발을 딛다

김영식 기자 기자 입력 2019.10.07 13:22 수정 2019.10.07 13:22

지역 공동체 발굴을 위한 도시재생대학 개강

경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성건동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실에서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경주시 도시재생대학을 지난 4일 개최했다
경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성건동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실에서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경주시 도시재생대학을 지난 4일 개최했다

경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성건동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실에서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경주시 도시재생대학을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공동체의 이해 및 활성화(공동체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주제로 공동체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등 지역에 관심을 갖는 공동체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개강식에서는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공동체디자인연구소 전충훈 소장이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공동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교육은 12월 12일까지 총 10주간 공동체의 이해와 활성화를 위한 강의 및 현장학습 등으로 실시하게 된다.

한진억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의 공동체 정신 회복 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에 관심을 가지며 공동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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