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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성군, 화원&송해공원 달빛걷기대회 연다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10.06 11:01 수정 2019.10.06 11:01

달성군 옥포 송해공원 야경 모습. 달성군 제공
달성군 옥포 송해공원 야경 모습. 달성군 제공

 

대구달성군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화원읍 LH분양홍보관에서 화원 일대 및 송해공원의 아름다운 밤을 함께 걷는 '2019 화원&송해공원 달빛걷기대회'를 연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달빛걷기대회는 가족 단위 참가자가 가볍게 걸을 수 있는 5km미만 코스와 걷기 마니아에게 적합한 13km로 나눠 진행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1분 거리에 위치한 화원 LH홍보관 일원과 대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옥포 송해공원 등을 걸으며 가족, 연인, 동료 간 소통과 우정을 확인하는 힐링 감성축제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http://달성군.kr) 또는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대구의 지리·교통의 중심인 화원과 송해공원에서 참가자들이 가을밤의 정취를 가슴 가득 담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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