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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농어촌公 경북본부, 개보수사업 기술명인(明人) 현장교육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10.01 14:20 수정 2019.10.01 14:20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신입 공사감독들이 문경지사 회의실에서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대해 기술명인으로부터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 제공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신입 공사감독들이 문경지사 회의실에서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대해 기술명인으로부터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7일 문경 사근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에서 '기술명인 현장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기술명인(明人) 지원반 제도'의 하나로 본부 관내 신입 공사감독 27명이 참석해 수리시설개보수사업 공사감독 업무에 필요한 지식 및 노하우를 기술명인으로부터 전수받았다.

먼저 품질분야 기술명인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개발, 농촌용수 등 생산기반분야 기술명인 현장교육을 했다. 

올해 다섯 번째로 실시한 이번 명인교육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주요 공종 및 공종별 중점점검 사항 ▲현장 안전, 품질 및 환경관리 등 이론교육 ▲노후수리시설물 개보수 시공사례와 보수보강공법 및 주요 부재별 검측사항 등 체득형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강경학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올해 6월 시작된 기술명인 교육은 입사 5년차 이내 신입공사감독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해 기술명인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민간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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