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대구점이 2일부터 6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나이키 슈퍼프라이스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나이키 의류, 신발 등 전 상품 라인을 선보이며 행사 물량은 20억원(최초 판매가 기준)으로, 대구점에서 진행한 스포츠 상품군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상품별로 할인율은 40~60%이며 일부 품목은 최대 9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상품도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우먼스 에어줌 스트럭쳐(1만3천9백원), 우먼스 클래식 코르테즈 레더(3만9천6백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이번 ‘나이키’ 행사는 기존보다 물량과 할인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에어맥스 95·에어포스 등 나이키 대표 신발을 비롯해 맨투맨·후드 티셔츠 등 인기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