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상북도와 지난달 28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육부촌 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가을 로스팅 Cafe B.G.M(배경음악)’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Cafe B.G.M’은 로맨틱한 가을에 어울리는 라디오, 버스킹, 카페 콘셉트의 2019 가을여행주간 특별이벤트이다. 가수 홍대광이 DJ가 돼 직접 관객들의 사연을 낭독해주며, 경북지역 유명버스커 ‘미쓰봉과 아저씨’, ‘센트럴’등의 공연도 열렸다.
카페부스에서는 전문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를 참가자 1인 1잔 무료로 마실 수 있으며, ‘Roasting! 포토존’, ‘단풍 포스트잇 방명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관객들의 가을 감성을 가득 채웠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Cafe B.G.M을 통해 일상의 관광이 되는 경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