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은 1일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DGI환동해상생포럼' 출범식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한반도 및 환동해 지역에서 조성되고 있는 교류협력 환경은 대구경북의 발전 기회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DGI환동해상생포럼은 대구경북의 남북교류 및 환동해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포럼으로 이날 공식 출범한다.
포럼 대표는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과 최철영 대구대학교수가 공동으로 맡고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구성하고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기조강연이 있고 이어 포럼 위원과 참석자 전원이 참석하는 자유로운 토론이 있다.
기조강연은 ‘한반도신경제구상과 대구경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임강택 통일연구원장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