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경주시 양남시장과 양남면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행사로 전통시장 화재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월성본부와 양남면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 날 행사에는 노기경 본부장, 김형일 대외협력처장, 김영조 양남면장, 임장춘 시장상인회 회장, 한수원 직원과 양남면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월성본부 재난환경팀장의 화재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휴대용 소화기, 화재안전사고 예방 요령이 수록된 리플렛 및 미세먼지 예방용 마스크를 나눠 주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화재예방에 관한 안전의식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지역과 함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