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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천시,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축제 무기한 연기

김영식 기자 기자 입력 2019.09.24 13:33 수정 2019.09.24 13:33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와 차단방역 총력

영천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방지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2019 제7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축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24일 결정했다.
영천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방지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2019 제7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축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24일 결정했다.

 

영천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방지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2019 제7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축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24일 결정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연천군에 이어 태풍 ‘타파’가 지나간 후 경기도 파주와 김포시에서 추가 발생됨에 따라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어 취한 조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금은 양돈농가 보호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온 국민이 합심해야 할 때인 만큼 아쉽지만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ASF 선제적 대응 조치로 자체 ASF 방역대책상황실 설치, 거점소독시설 운영, 양돈농가 담당관제 실시, 외국인 근로자 방역관리 점검 및 홍보, 긴급방역용 소독약품 2,117kg, 생석회 1,350포(27톤) 공급하는 등 ASF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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