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차량통행이 많은 경주역 앞과 읍면동 23개소에서 경주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24일 오전부터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이 우선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사고 주원인이 되는 무단횡단, 신호위반 등의 위반행위와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주차금지 등의 주차질서 계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속적인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으로 사고 없는 안전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며, “교통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