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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가스공사, ‘청렴주간’ 운영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 박차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9.23 14:47 수정 2019.09.23 14:47

한국가스공사가 청렴의식 정착 및 갑질 근절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반부패 청렴행사를 집중 시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그간 타 기관의 부패방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올해 처음 청렴주간을 시행하며 ▲갑질 근절 연극 ▲청렴사진 공모전 ▲시민 대상 청렴레터 배포 등 다채로운 실천형 컨텐츠를 중심으로 전사적인 참여도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먼저 임직원과 건설 협력업체 대상 갑질 실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사례를 기반으로 제작된 감성연극 ‘갑은을’을 2회(19·24일)에 걸쳐 선보인다.

또 일주일간 갑질 근절 사이버 교육을 비롯해 23일 청렴사진 공모전, 25일 The Lobby 청렴 음악회, 26일 출근길 시민 대상 청렴레터 배포 행사를 펼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참여와 소통을 키워드로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윤리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의 진정한 가치가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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