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8일 대구 혁신도시 소재 동내 공급관리소에서 대구 동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산불대응 천연가스 공급시설 피해 가상사고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강원지역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가스시설 파손 복구·보호조치 및 화재 진압 등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을 통한 피해 예방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천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대비한 가상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경각심 고취는 물론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