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류완하 교수 초대전이 대구 봄갤러리에서 24~ 3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초대전은 축제와 춤을 주제로 지금까지 이어온 군무의 작품과 새로운 모습의 작품이 대수 전시된다.
류완하 교수는 “춤을 추는 행위로 인간은 언어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자신만의 내면을 표현할 수 있다”며 “춤사위를 통해 꾸밈없이 행해지는 자유로운 몸놀림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류완하 교수는 이번 작품전을 포함해 19차례의 개인전을 비롯해 250여 차례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류완하 교수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문화산업디자인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심사위원, 경상북도 미술작품심사위원, 경주시 문화관광 심의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