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북군 펜션협회 회원 40여 명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북군동 펜션단지 일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북군동 식당 주변을 시작으로 주요 도로변과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무단 투기된 각종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 등을 집중 수거했으며,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 등을 실시하는 등 추석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