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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동호인 54개팀 맘껏 기량 펼쳐

이승학 기자 입력 2016.11.20 18:36 수정 2016.11.20 18:36

경북 정구동호인 23개 시·군 54개팀 총 500여명 참가경북 정구동호인 23개 시·군 54개팀 총 500여명 참가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생활체육정구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봉화군 봉화생활체육공원 정구장에서 개최됐다.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생활체육정구대회는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체육회, 경상북도정구협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경북 정구동호인 54개팀이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하며 시·군부 분리하여 운영되고 시부 6개부(남자30·40·50·60대부, 여자30~44대부, 여자45세이상부) 및 군부 3개부(30대부, 40대부, 50세이상부)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종합우승한 시·군에는 도지사기가 수여됐다.정구는 남녀모두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써 건강 증진과 레크리에이션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운동으로 인기를 끌며 정신적, 신체적인 건강은 물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박노욱 봉화군수는 “정구는 한국이 세계정상에 올라가있는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인식이 아직 낯설기만 한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함으로써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하며, “대회 관람뿐만 아니라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방문 및 백두대간 관광열차 체험 등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화=이승학 기자aneiati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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