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추석 연휴를 맞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연으로 보문호수에서는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통기타, 마술공연, 팜페라 등)과 다양한 미션 수행 이벤트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또한 오는 14~15일은 레크레이션, 전통국악 및 퓨전전통국악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각종 체험행사(풍선아트, 왕과 왕비 옷 체험, 다트 던지기)가 부스 3곳과 전통민속놀이 마당(투호던지기, 대형윷놀이, 굴렁쇠 굴리기)이 열린다.
오는 28일 오후 7시에는 가을여행주간 특별이벤트 '가을로망스 작은라디오'로 가을로망스 공연 및 사연 낭독으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오프라인 홍보로 가을여행주간 포스트 제작으로 시·군 및 관광안내소, 축제, 박람회 등 배포와 여행주간 홈페이지, 경북관광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홍보에 주력한다.
경주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가 참여하는 '추석연휴 할인행사'가 추석연휴를 전후로 이어져 놀이시설,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에서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대명리조트와 한화리조트는 숙박 고객을 대상으로, 키덜트뮤지엄은 SNS에 이벤트 미션수행시 30분간 캐딜락리무진 보문호수 무료 드라이브, 동궁원은 한복착용 무료입장 이벤트, 정동극장 에밀레공연은 여행주간 내 50% 할인, 그 외 보문관광단지 체험 및 전시 시설과 놀이시설 등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또한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위치한 공사가 운영하는 안동유교랜드의 입장료 일반인 5,000원, 안동시민 3,00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관광객들이 저렴하게 경북을 여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공사 임직원들은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 '추석연휴 관광객 맞이 종합대책회의'를 가지고 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방역실시, 태풍잔해 제거, 화장실점검, 총괄상황실 설치, 영업장별 관리책임자 지정, 관광지 질서계도(주차장 등)를 위해 연휴기간 중 연인원 300명이 비상근무를 통해 관광편의 제공에 전념한다.
경북 23개 시군마다 관광지 무료개방, 숙박?놀이시설, 음식점 등의 대폭 할인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는 경북나드리(www.gbtour.net) 또는 경북도 및 시군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석 연휴 경북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니 경북으로 많이들 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