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열린 ‘제28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 및 3대가 함께하는 공경문화축제’에서 3대가 함께하는 공경문화축제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 새마을부녀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새마을부녀회합창단 7개 팀과 조부모와 손자녀가 한 팀을 이룬 3대 가족 5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경주시는 3대가 함께하는 공경문화축제에 양북면 박영숙 씨 가족이 참가해 자녀들의 오카리나와 소고 연주에 맞춰 3대가 노래를 부르며 잘 어우러진 분위기에 공연을 펼치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