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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

경주시, SNS알리미 발대식 가져

김영식 기자 입력 2019.08.28 13:25 수정 2019.08.28 13:25

9기 20명, 경주 구석구석 홍보

경주시는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와 시민간의 소통 및 경주 홍보를 위한 창구의 역할을 담당할 ‘SNS 알리미 9기 발대식’을  28일 가졌다.

경주시에 애정을 가지고 SNS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수십 명이 이달 초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했고 그 중 20명의 SNS알리미가 선발됐다.

문화재해설사, 회사원, 언론인, 대학생, 주부, 자영업자,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9기 SNS알리미는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경주의 축제, 행사, 관광정보, 생활정보 등 현장에서 취재한 생생한 소식을 공식 SNS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식, 알리미 활동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개인정보 유출 및 공직선거법 상 저촉사항 등에 대해 교육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SNS를 통한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알리미 한사람이 경주의 대표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최근 SNS알리미 8기를 통한 홍보활동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의 공식SNS채널을 통한 경주 시정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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