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지난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1년간 허혈성 심질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북대병원은 평가항목 중에서 수술 후 혈종 및 출혈로 인한 재수술률 0%와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률 0%에 대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집도의의 많은 경험과 노련한 숙련도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정확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수술이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