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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농협, 명예이장 협의회 열어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8.22 14:21 수정 2019.08.22 14:21

대구농협이 지난 21일 대구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명예이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대구농협 명예이장 협의회’를 가지고 있다. 대구농협 제공
대구농협이 지난 21일 대구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명예이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대구농협 명예이장 협의회’를 가지고 있다. 대구농협 제공

 

대구농협이 지난 21일 대구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명예이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대구농협 명예이장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화도케미컬의 박환진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대한어머니회 대구광역시연합회 신정옥 회장을 부회장으로 추대하고 ‘또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확산과 기업·마을간 지속적인 교류활동과 명예이장활동의 내실화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김도안 본부장은 “명예이장들의 뛰어난 경영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하고 지속적인 도시·농촌 간 교류활동이 기대된다”며 “협의회를 계기로 ‘또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이 양적으로는 물론 질적으로도 농촌 활력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은 2016년부터 관내 32개 마을에 32명의 명예이장을 위촉해 도농교류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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