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2동 "한마음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21일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주역과 시청 사이에 위치한 "한마음경로당"은 3억 원의 예산으로 부지 251㎡를 매입해 연면적 84㎡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했다.
이병규 노인회장은 “경로당 건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장욱현 영주시장과 관계자들 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던 경로당이 신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경로당 이름처럼 서로 한마음으로 의지하고 배려하며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