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는 21일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에 소재한 하눌저수지에서 녹조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집중수질 관리에도 불구하고 강우로 유입된 비점오염원 오염물질이 계속된 폭염에 녹조발생을 급격히 증가시켜 녹조제거제 3,200kg 및 보트2대 인원6명이 투입돼 약 4.4ha의 면적에 방제작업을 했다.
이승호 지사장은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내고향물살리기 운동 및 수질환경보전회 운영과 자체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녹조발생시 즉시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