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동부지구대가 리모델링 후 준공식을 20일 개최됐다.
준공식에는 김상렬 서장과 장욱현 영주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동부지구대는 1997년 11월에 지상 2층 규모(71.66㎡)로 건축돼 22년 동안 사용되던 건물이다. 그간 많이 노후돼 주민 3만 4천여명의 치안행정 수요를 담당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올해 4월에 착공해 지난달 17일에 완공됐다. 김상렬 서장은 “이번 동부지구대의 새 단장을 계기로 주민의 눈높이와 요구에 부응해 주민이 만족하는 영주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