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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출신 자유한국당 김원길 안보위원, ‘긴급 국가안보 대책회의’ 참석

김영식 기자 입력 2019.08.18 12:39 수정 2019.08.18 12:39

 

황교안 당대표는 16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긴급국가안보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원길위원뒤줄좌4번째)
황교안 당대표는 16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긴급국가안보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원길위원뒤줄좌4번째)

 

자유한국당 김원길 안보위원은 지난 16일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도발에 대한 황교안 대표 주재로 “긴급 국가안보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주출신인 김원길 국가안보위원은 “북한의 도발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인내 수준을 넘었다”며 “북한의 신형 무기4종셋트 이스칸데르미사일, 신형 대구경방사포, 신형 에이테킴스급 단거리미사일, SLBM 북극성-3형 실험을 즉각 중단하고 북한의 ‘갓끈전술’에 절대 속아선 안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자유한국당 안보위원으로 임명된 김 위원은 7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첫 국가안보긴급회의에 북핵외교안보특위·국가안보위원회 자문(박사)으로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과 함께 참석해 전문가적 시각으로 문재인 정권의 안보실정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쏟아 낸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에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으로 임명된 김 위원장은 경제와 안보의 두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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