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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보비스 선포 12주년 기념식 열어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8.04 10:23 수정 2019.08.04 10:23

대구지방보훈청이 지난 2일 정부대구청사에서 보비스 선포 12주년 기념식을 가지고 있다. 대구지방보훈청 제공
대구지방보훈청이 지난 2일 정부대구청사에서 보비스 선포 12주년 기념식을 가지고 있다. 대구지방보훈청 제공

 

대구지방보훈청이 지난 2일 정부대구청사에서 보비스 선포 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보비스(BOVIS)는 Bohun Visiting Service의 영문약자로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 이동보훈복지서비스 브랜드로 올해로 출범 12주년을 맞이했다.

보비스는 그동안 나라에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안락하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따뜻한 보훈 현장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기념식은 보훈복지사, 보훈섬김이 등 1백여명의 보훈복지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복지인력 포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레크리에이션과 친목도모를 위한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신한 보훈청장은 현업에서 따뜻한 보훈을 몸소 실천하는 보훈섬김이 등 보훈복지인력을 격려하고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견지해 줄 것과 보훈가족이 폭염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건강수칙 안내를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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