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는 지난 18일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열고 다음 달 말일까지 환경안내소(24일간)와 피서지 문고(43일간) 활동에 들어갔다.
이 날 행사에는 손지익 경주시새마을회장, 오주도 경주시새마을협의회장, 김옥순 경주시부녀회장, 박임관 새마을문고경주시시지부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문고지도자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토함산 자연휴양림 내 피서지문고에서는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2,000여권의 도서를 준비했다
또한 환경안내소는 시민은 물론 경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남 관성해수욕장, 산내 동창천, 안강 옥산서원에서 운영한다.
최형대 시정새마을과장은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새마을회원 조직간 상호 화합과 단결의 분위기를 조성해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