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8일 경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Wee센터 및 관내학교 New-Start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7월 New-Start 단체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7월 단체체험활동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영상 트렌드와 유튜브 채널 유형을 알아보고, 카메라 기초에 대한 이론과 실습과정을 거쳐 스마트 폰 영상편집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편집기법 배우기 과정으로 영상편집체험을 진행했다.
이론 교육을 토대로 자신의 감각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영상을 편집하고 유튜브에 올리는 과정을 통하여 성취감을 느끼고, 영상편집과 관련된 분야의 진로탐색 및 구체적인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나도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서 올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그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고, 촬영기법이나 유익한 채널 유형 이용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기회였다”고 관심을 드러냈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장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영상편집 체험활동을 통해 배우고 소통하며, 영상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유익한 채널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활용하여 보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성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