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3일, 영천 은해사로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1차 탐방했다.
은해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사찰 중의 하나로 천년고찰이라는 역사에 걸맞게 괘불탱, 대웅전 아미타 삼조불등 많은 문화재들이 소장돼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영천의 역사와 나를 다시 생각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으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사업으로 영천시립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3차시로 구성돼있으며 1차 프로그램은 ‘내 삶의 행복 찾기, 인문학 여행’이란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3일간 강연 2회, 탐방 1회로 진행했다.
영천시립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을 이달 21일까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clib.go.kr)와 도서관 방문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