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이 영천을 방문해 스마트그늘막과 완산7통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폭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완산7통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재난대응정책관은 냉방기기와 공기청정기의 정상작동여부와 불편사항 신고요령 비치 등 폭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발생시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시는 폭염취약계층 피해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24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안내표지판 정비, 통.리장·자율방재단 등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관리하고 있다.
김종효 재난대응정책관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폭염대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