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매일신문사에서 주최하고 관람객 투표결과로 진행된 2019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시상식에서 박람회 전시 “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공공기관과 지역민의 소통을 강화와 도민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10일~ 12.일까지 3일 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참가기관은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대구시청 등 대구, 경북 지역의 28개의 행정기관이다.
경북교육청은 박람회에서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대통령상 수상,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등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과 교육활동 실적을 홍보했다.
특히 포항제철중의 SW·로봇코딩, 안동 한국생명과학고의 공기정화식물 화분 제작 등의 체험부스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는 등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상상하고 융합하는 과학교육,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소트웨어교육, 상상하고 공유하는 메이커 교육을 확대 강화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