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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

조판철 기자 입력 2016.11.03 18:07 수정 2016.11.03 18:07

고령군은 3일 쌍림면 송림창고를 시작으로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을 시작했다. 매입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며, 매입횟수는 읍면별 1~5회로 총 29회 실시하며, 매입 품종은 호품벼, 새누리벼 이다. 금년도 건조벼 매입계획량은 7만 6911포대(40kg)이다.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곡 1등기준 45,000원을 우선지급하고 10~12월 산지 쌀값 변동에 따라 내년 1월에 사후정산 할 계획이다. 금년도 쌀 예상 생산량은 생육여건 전반에 걸친 기상여건 양호와 병충해, 태풍 등의 일조시간 및 일교차 감소 등 후기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10a당 생산량은 감소되었다.쌀소비 감소와 재고량 누적등으로 인해현지 쌀값의 하락으로 공공비축미곡을 선호할것으로 예상된다. 고령군은 농가 일손절감 차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공비축미 대형포대매입을 확대하여 건조벼 톤백(800kg) 1,258포를 8회에 걸쳐 매입할 예정이며, 대가야,덕곡,운수,쌍림면은 운수면 봉평창고에서 성산,개진면은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 주차장에서 현지매입하고, 우곡면은 우곡 야정창고에서, 다산면은 다산APC 주차장에서 현지매입하여 대농가가 손쉽고 편리하게 수매토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령=조판철 기자 80347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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