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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경제 환하게 빛낸 스타기업 탄생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6.04 12:15 수정 2019.06.04 12:15

대달산업㈜ 선정

영천시는 2/4분기 스타기업으로 대달산업㈜(대표 권현달)을 선정하고 지난 3일 영천시민회관에서 500여 공직자가 참석한 정례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2019년 영천시 2/4분기 매출스타(매출신장)기업으로 선정된 대달산업㈜는 화장품(화학원료) 제조업체로 영천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대비 18년 매출액이 37% 이상 증가해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노비즈 획득과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끊임없는 도전과 지역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대달산업㈜은 지난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선정에 이어 2018년 경북도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이 된 바 있으며, 현재 35억원 정도의 금액을 공장증축에 투자하고 있어 앞으로의 매출증대 및 신규고용이 기대된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대달산업㈜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융자금액 최대 6억원, 휴식년제 1회 면제), 중소기업 기술인증사업, 강소기업 육성기반구축사업 등 각종 시 지원사업 우선선정과 전광판 표출 등 기업홍보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스타기업이 지역과 상생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를 빛낸 기업을 대상으로 분기별 스타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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