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은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7년도 예산안 경제부처심사에서 침체에 빠진 지방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규제프리존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지역전략산업 육성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부는 작년 10월 규제프리존 도입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27개 지역전략산업이 선정되어 지난 1년간 추진 중에 있다.그러나 재정지원근거인 규제프리존 특별법이 아직 통과되지 않아 내년 예산이 편성되지 못했다. 서울=김봉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