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경북연맹영덕군지회(회장 이상득)는 지난달 26일 드림스타트 내 위기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과 아동의 의류, 학용품 구입 등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전달했다.갑작스런 경제적 위기로 부모와 떨어져서 할머니와 살게 된 아동이 초겨울 날씨에도 여름옷을 입고 지낸다는 학교 관계자의 얘기를 전해 듣고 드림스타트 전문요원이 가정방문을 해 상담 후 신체, 건강, 학습 등 가정에 필요한 통합서비스 지원을 계획 중이었다. 이에 아동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들은 BBS영덕군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서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필품뿐만 아니라 아동에게 정서적 지지를 할 것이다.BBS영덕군지회는 지난 추석에도 4남매를 키우며 열심히 생활하는 영덕읍 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 및 장학금과 함께 희망과 격려의 메세지를 전해하는 등 지역 내 희망 나눔 봉사자로서 두달에 1번씩 정기적으로 가정봉사를 하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