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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군위

군위→대구(북부), 버스 노선 1회 추가 증차

원용길 기자 기자 입력 2019.05.30 13:39 수정 2019.05.30 13:39

시외버스증차
시외버스증차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군위-대구(북부) 간 시외버스를 1회 증차 운행 한다고 밝혔다.

52시간 근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시외버스 운행 횟수가 대폭 감소됨에 따라 타지로 출퇴근을 하는 주민들과 통학생들의 불편이 이어져 그간 많은 민원이 제기 됐다. 이에 군위군에서는 지난 4월초 군위-대구(북부) 간 노선을 4회 증차한데 이어 이달 23일부터 오전 830분에 1회 증차 운행 하게 됐다.

이번에 증차 운행하게 되는 시간대에는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매번 버스를 탑승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일부 주민들은 3~4명씩 조를 맞추어 택시를 이용하는 등 불편이 많았다.

이에 군위군에서는 경북도와 시외버스 운행회사에 지속적으로 건의, 임시로 증차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노선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상설화 될 수 있도록 건의 하여 군민의 이동권 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등 민선7기 군수공약사항인 통하는 군위-군민중심의 행정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대도시 인근지역이지만 늘 대중교통 취약지역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그나마 작은 도움을 드리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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