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자연과 삶의 열정展'을 오는 6월 1일부터 28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 6월 한 달 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전은 경산 출신의 미술 작가 단체인 프리즘에서 작가들의 ‘삶’을 투영한 작품 22점을 작가 개개인의 특성과 개성을 살려 다양하게 표현했다.
1992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1회 이상 전시전을 개최하고 있는 프리즘은 회장인 장개원 작가를 비롯하여 회화 전공의 역량 있는 작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전시전에는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전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삶을 되돌아보고 영감을 얻어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