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북안면 복지회관 댄스스포츠반(강사 윤경희)이 지난 26일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영천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 경기대회’에서 포메이션 생활댄스 장년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북안면 복지회관 댄스스포츠반은 지난해 스타배 전국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올해 영천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프로,아마) 경기 및 생활체육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는 댄스스포츠, 난타, 실용, 생활댄스 부문에 전국의 38개팀이 참가했으며, 북안면 복지회관 댄스스포츠반은 생활댄스 부문에 3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실력을 한껏 뽐냈다.

댄스스포츠반 이갑목 회장은 “영천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서 더욱 기쁘며 앞으로도 북안 댄스스포츠 동우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재 북안면장은 “영천시장배 대회에서 수상을 통해 북안면의 이름을 빛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회관 운영을 통해 면민들의 여가생활이 더욱 풍부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회관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