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대구·경북‘내 고장 바로알기’프로젝트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와 내 고장 관광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민을 먼저‘내 고장’을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양성키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내 고장 바로알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공사는 지난 24일 임직원 30여명이 대구시를 방문해 옻골마을, 김광석 거리, 근대골목투어, 서문시장 등 주요관광지를 답사하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대구·경북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경북관광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현장탐방과 체험기회를 통해 내 고장의 숨겨진 매력을 찾는 계기와 동시에 이를 활용한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관광코스 개발로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내 고장 바로알기’를 통해 공사 임직원, 나아가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내 고장 관광에 대한 전도사가 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와 더불어 공사는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단체여행 지원, ‘내 고장 바로알기’지역연합회 운영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