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강위복)는 지난달 28일 정부 3.0의 일환으로 사랑의 손잡기 결연가정을 방문해 행복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불우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사랑의 손잡기 결연가정을 방문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성금을 전달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계영남 교도소 의료과장은 “우리가 지역 사회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지역을 따뜻하게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더불어 나눔의 의미와 기부의 즐거움을 함께 알려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2009년 7월부터 매월 결손가정 3가구에 대해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중학생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 행복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