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창의·진취적 글로벌 인재 발굴”

이상만 기자 입력 2016.11.01 19:28 수정 2016.11.01 19:28

제일금속 조덕수회장,고암 장학재단 설립제일금속 조덕수회장,고암 장학재단 설립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늘 고민하시며 평소에도 기부활동을 실천하시던 제일금속 조덕수회장(72세) 은 “청소년은 미래의 자산입니다.”라며 1일 경주시청 공보관 브리핑실에서 고암 장학재단 설립 설명회를 가졌다.인성과 덕성을 갖추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이며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갈 개척정신과 협동심 애향심이 충만한 인재를 발굴하여 이들이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커 가는데 도움을 주고, 소회되고 어려운 계층의 우수한 학생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며,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글로벌 인재를 예.체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해 직업의 다양성에 근거한 장학 활동을 펼치겠다며 조회장은 말했다.이와같이 재단산하에 장학생 선발과 관리를 위해 장학위원회를 설치 운영하며, 앞으로 모든 장학생 선발과 관리는 장학위원회에서 엄격하고 투명하게 관리되며, 특히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지급 과정에는 누구의 간섭도 배제된 장학위원회의 결정이 절대 존중되는 모범적인 장학회가 될것을 약속했다.경주황남초등학교를 졸업한 조회장은 유년시절부터 학교에서 공납금을 못내여 공부못하는 친구들을보면서 지금까지살아오면서 사회에 환원해야 된다는 것으로 늘 생각하여 우선 총자산 14억으로 시작 제일금속에서 매년 4천만원씩 기부받아 올 12월말까지 각 학교와 동사무소에서 선발토록 하여 우선 10만원씩을 지급하고 특히 다문화가정에서도 헤택이가도록 하여 우리자녀가 학비 걱정없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