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에서 추진중에 있는 가산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지난 22일, 포항 만인당에서 열린 경북도 건강마을 5개년 기념성과대회에서 주민 11명이 발표한 '건강마을 끼뽐내기' 장기자랑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추진중에 있는 경북도 건강마을 5개년을 기념하는 성과대회로, 2017년부터 사업 3년차인 가산면 주민 20여명과, 2019년 신규지역으로 선정된 북삼읍 주민 10여명이 참석 건강마을 공동체 실현 기반으로 민·관·학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장기자랑 발표로 주민들의 각자 재능과 끼를 뽐내는 코믹댄스로 참여한 주민모두가 흥겨운 장이 됐다.
가산면 건강위원장은 이번 5개년 기념성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주민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여서 좋은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더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칠곡', '행복칠곡'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