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와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대구낭만 한우 숯불구이축제장에서, 영천별빛한우를 판매해 2억 1천만원을 넘기는 대박을 터뜨렸다.
이번 축제는 대구 MBC 주최로 지난 15일 부터 19일 까지 5일간 개최됐으며 영천시와 축협은 영천 특유의 질 좋은 영천별빛한우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2억 1천만원을 넘는 판매 실적과 함께 대도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할인판매와 야외숯불구이, 한우고기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열려 연일 행사장은 우수한 한우고기를 체험하려는 소비자들로 발걸음이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별빛한우가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맛좋은 영천별빛한우를 소비자가 다시 찾는 한우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