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과 K-water 포항권지사(지사장 김균동)는 지난 16일 영천댐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등 각종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K-water 포항권지사는 자양면을 대상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소득증진사업과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육영사업, 기타 주민생활지원사업 등 올해도 자양면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10개 사업으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
K-water 포항권관리단 김균동 단장은 “영천댐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많은 협조를 해주는 영천시에 감사드리며, 좀 더 효율적인 사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현식 자양면장은 “각종 법적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있는 영천댐 주변 주민들의 소득증진과 복지가 향상 되도록 신규사업을 발굴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