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지난 15일 6.25 전사자 유해발굴이 진행중인 가산면 용수리 558고지 현장을 찾아 위험을 감수하며 임무를 수행중인 2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희생한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하고자 4차례 실시하여 60여구를 발굴하였으며 올해에는 4구를 발굴한 바 있다.
이재호 의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전사자 한 분이라도 더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며, 직접 현장을 찾아보니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저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고 했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