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199회 임시회제3차 본회의를 열고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13일 열린 제2차 본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고경면 SRF발전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구체적이고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4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추모권과 화랑설화마을, 치매안심센터, 대창하양지렁이농장, 자양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영천SRF가스화발전소 사업부지 등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드러난 문제점 지적과 함께 발전적 대안을 논의했다.
지난 15일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영천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안’ 등 3건과 ‘영천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박종운 의장은 “ 무더운 날씨에도 7일 간의 임시회 일정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안건 심사 등으로 노고가 많았던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천시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