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아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14일 오전 0시13분경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로 물류창고 1동(329㎡)이 전소되고 인근 건물 4개동 일부 물품, 승용차 4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억7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