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이 찾아가는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 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양면은 지역정체성 확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1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지역 기업과 문화재 현장에서 이장회의를 하고 있다.
지난 1월 임고서원 충효수련원을 시작으로 열린 현장이장 회의는, 2월에는 보현자연수련원에서 개최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자양전통장 팜랜드에서 개최했다.
이장회의 당일 자양전통장 팜랜드에 도착한 이장들은 개최지 기업체를 둘러보는 등 견문을 넓히고, 회의에 앞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개교에 따른 설립추진단의 홍보영상과 설명을 청취했다.
김현식 자양면장은 “현장 이장회의를 통해 지역문화와 기업을 알고 애로사항 청취 및 이장들의 공감을 이끌어 지역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