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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서경규 기자 기자 입력 2019.05.12 08:50 수정 2019.05.12 08:50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 종합 준우승

종합준우승을 차지한 동국대 카누부 선수들
종합준우승을 차지한 동국대 카누부 선수들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가 지난 8일 부터 10일 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한강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1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국대 카누부는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친 결과, 금메달 2, 은메달 3, 동메달 5개을 획득했고 제18회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카누종목 동메달리스트인 박철민(스포츠과학 2) 선수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카누종목에서는 박철민(스포츠과학 2)선수가 카누 1인승 200와 카누 2인승 200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상민(스포츠과학 1 )선수는 카누 2인승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카누 2인승 1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금용(스포츠과학과 1) 선수는 카누 2인승 500에서 은메달과 1에서 동메달을 땄다. 박기철(스포츠과학 2) 선수는 카누 2인승 500에서 은메달, 카누 1인승 200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대운(스포츠과학 3) 선수는 카누 2인승 500에서 은메달, 카누 1인승 1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카약종목에서는 허원(스포츠과학 4) 선수가 카약 1인승 200에서 은메달과 500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재형(스포츠과학 4) 선수가 카약 1인승 200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광택 동국대 카누부 감독은 동국대 카누부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다시 한번 동국대 카누부의 저력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김신재 인재개발처장은 카누부의 눈부신 활약으로 동국대가 전국 카누 명문대학임을 입증했다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체계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는 지난 2002년 창단해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실전훈련을 통해 지난 2005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으며 18회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카누종목에서 박철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 한 바 있다.

김선호(울산시청), 강도형(화천군청), 최경선(웅진군청) 선수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공규(경기 덕소중), 조병우(충남 서령중), 박정근(충북 증평여중), 박호기 (충북 진잠중) 코치 등이 동국대 출신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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