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고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통장들은 지난 7일 임고면 금대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과 임고면 직원 20여명은 임고면 금대리에서 마늘종 뽑기 작업을 도우며 땀방울을 흘렸다.
한편, 임고면과 반구2동은 지난 2016년 자매결연한 이후 농산물 직거래, 농촌일손돕기,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