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서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권순옥) 임원 및 23개 시·군 회장단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분기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관광해설사회 운영위원회는 매분기마다 경북 관내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해설사 보수교육 평가의 건,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및 다짐대회 등 여러 현안 사항을 협의했다. 회의 후 구미시 관내 주요관광지 및 국가산업단지를 둘러보는 투어를 진행해 구미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경북을 알리시는 해설사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돼 더욱더 반가우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구미가 관광도시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9명으로 구성돼, 금오산?도리사?신라불교 초전지 3개소에 상시 배치돼 문화관광해설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구미시티투어 해설 등 관광 수요자 맞춤형 현장 출장 해설활동을 진행 중이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