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 학산리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지난 4일 오후 3시 40분 경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태양광 발전시설의 에너지 저장장치와 관리용 건물 1동 일부를 태운 뒤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와 인력 8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